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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간

여름철습도관리/실내가 습할때 생기는 문제점과 해결방법

by 셔리캔두 202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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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습기-여름습기-습기제거-습기제거방법

 
다가오는 여름과 장마때마다 골칫거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습도입니다.
사람에서 쾌적감을 주는 습도는 실내에서 40~70%입니다.
하지만 적정 습도는 온도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는데 15도씨에서는 70%, 18~20도씨 60% 21~23도씨 50 24도씨 이상은 40가 적당합니다.

불쾌지수란?

 
습도 70~75%정도를 얘기하는데 80%이상이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끼게 됩니다.
습도가 높을때  불쾌지수가 올라가 사람들의 신경이 매우 예민해지는데요
이 불쾌감은 고습한환경에서 열 신호 전달이 어려워져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고, 땀이 증발하기 어려워 생기는 감정이라고 합니다.
이럴때 우리는 몸이 물 먹은 스펀지 같다고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또한 이는 체온 조절에 어려움을 줄 수 있어 신체에 열이 많이 쌓이게 되고 피로감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도 몇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고온다습한 환경은 곰팡이와 균이 살기에 적합하여 번식을 촉진 시키게 되며, 곰팡이는 사람에게 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이러한 날씨에는 냄새가 쉽게 증발하지 않고 공기 안에 머무르기 때문에 굽굽한 냄새를 유발합니다.

3.실내 습도가 높으면 페이트와 벽지가 벗겨지기 쉽고 가구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실내습도 해결방법

1.제습기

당연한 얘기이겠지만 습기를 제거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제습기 사용 만한 것이 없습니다.
제습기가 공기 중의 수증기를 흡수하여 습기를 제거해 주어 불쾌한 느낌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제습기를 선택할때는 사용공간과 면적을 고려하는 것이 좋으며 선풍기와 같이 사용하면 더 효율적입니다.

제습기의 장단점과 선택방법 알아보기 클릭

 

제습기/제습의 필요성과 제습기 장단점,선택방법

제습이 필요한 이유 1. 건강과 안전 고습한 환경은 곰팡이, 박테리아, 진드기 등 유해 생물의 번식을 촉진시킵니다. 이는 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 반응 등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제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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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일러

제일 간단하고 쉬운 방법으로는 보일러를 잠깐 틀어주는 것이다. 장마철 30분만 보일러를 켜도 빠른 제습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실내온도보가 조금만 높이 설정해도 눅눅함을 줄일 수 있는데요 훈훈하게 틀어준후 환기를 시켜주면 됩니다.

3.에어컨,선풍기

에어컨, 선풍기를 틀면 공기가 순환되는데  실내의 공기를 순환시켜 주며 실내 습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에어컨과 제습기는 작동 원리가 같지만 에어컨은 실내가 시원해지고 제습기는 실내가 따뜻해진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둘 다 외부 공기를 빨아들여 온도를 낮춰 수증기를 액화한다는 점은 동일합나다.
에어컨을 이용할때는 먼저 냉방모드를 강하게 틀어서 실내온도를 낮춰준 다음 적정 온도로 맞춘 후 제습으로 유지해 주는 것이 습기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4.양초

양초는 발화하면서 공기 중 습기를 빨아들이며 냄새를 잡아줌으로 양초를 켜 두는 것도 습기제거 및 냄새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단 화재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5.환기

환기는 습기가 낮은 시간대에 하는것이 유리한데 실외의 건조한 공기가 실내의 습기를 대체하므로 습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커피찌꺼기,숯,습기제거제, 신문지 등이 있는데요
이런 방법들은 넓은 실내 전체보다는 화장실이나 옷장, 이불사이, 등등 작은 공간의 습기를 제거하는데 더 효율적입니다.

습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실내 습기를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다가오는 올해 여름과 장마철 습기에 잘 대처하여 쾌적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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